농어촌公 전북 "농업용수를 확보하라"…저수율 62.3%

계속된 여름 가뭄으로 전북 고창군 신림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다. 9월 현재 신림저수지 저수율은 14%로 예년 평균 저수율 70%의 1/4에 그치고 있다./ 뉴스1DBⓒ News1 박제철 기자
계속된 여름 가뭄으로 전북 고창군 신림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다. 9월 현재 신림저수지 저수율은 14%로 예년 평균 저수율 70%의 1/4에 그치고 있다./ 뉴스1DBⓒ News1 박제철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원할한 영농을 위해 저수지 용수확보에 나섰다.

전북본부는 관리 저수지 417개의 평균 저수율이 약 62.3%로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보다 7.7% 낮아 올해 영농을 위한 저수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9일 밝혔다.

게다가 13개의 저수지는 50% 이하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가 시급하다.

이에 전북본부는 용수개발과 배수개선사업 등으로 통해 용수를 확보할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농업용수 확보 차원에서 다목적농촌용수사업 24개 지구를 추진한다. 또 국지성 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도 48개 지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재해예방, 선제적 가뭄대책, 안전영농, 기상이변에 대비하는 사업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