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태조 어진 행차요"…전주에서 열린 태조어진 봉안의례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팔달로에서 태조 어진과 행렬이 봉안 장소인 경기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의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팔달로에서 태조 어진과 행렬이 봉안 장소인 경기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의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팔달로에서 태조 어진과 행렬이 봉안 장소인 경기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의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팔달로에서 태조 어진과 행렬이 봉안 장소인 경기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의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팔달로에서 태조 어진과 행렬이 봉안 장소인 경기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의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팔달로에서 태조 어진과 행렬이 봉안 장소인 경기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조선시대에 경기전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경기전에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경기전에서 어진을 모신 어진궤가 정전 봉안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의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태조어진 봉안의례가 열린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팔달로에서 전라감사 역할을 맡은 김승수 전주시장이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조선시대에 경기전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경기전에 모셔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이다.2017.10.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주=뉴스1) 문요한 기자 = 14일 전주에서 모사를 위해 한양에 갔던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다시 봉안하는 의례가 열렸다.

태조 어진 봉안의례는 조선시대 숙종14년(1688년) 경기전에 모시고 있던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사를 위해 한양에 갔다가 내려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행사로, 매년 가을이면 노랗게 물들어 가는 팔달로 은행나무 길을 지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고 있는 행사다.

전주시청 앞에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오거리 문화광장, 충경로 사거리를 거쳐 풍남문 사거리에서 잠시 행렬을 멈춘 뒤 시민 및 관광객들이 행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이후 한옥마을 경기전으로 향한 어진은 궤에 모신 뒤 정전에 봉안을 하고 봉안제까지 올리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yoha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