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올해 첫 전국정구대회 …21일부터 8일간

제37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가 21일부터 28일까지 순창 실내다목적(돔)구장 및 제일고 정구장에서 열린다.(사진제공=순창군)ⓒ News1
제37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가 21일부터 28일까지 순창 실내다목적(돔)구장 및 제일고 정구장에서 열린다.(사진제공=순창군)ⓒ News1

(순창=뉴스1) 홍성오 기자 = 올해 첫 전국정구대회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다.

제37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순창 실내다목적(돔)구장 및 제일고 정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21일 오후 5시 돔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정구연맹(회장 조경주)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단·복식),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대회는 2016년도 국가대표 예선 3차 선발전과 2016년도 주니어대표 본선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2016년도 정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과 2016년도 주니어대표 최종 선발전도 4월과 6월에 순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첫 전국정구대회를 순창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며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happy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