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웰파크시티, 소외아동 180명 초청해 무료 물놀이 체험

전북 고창웰파크시티(회장 이종균)가 지역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180여명을 자사 종합 휴양 시설인 석정휴스파로 초대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했다. 석정 휴스파 물놀이 시설. ⓒ News1
전북 고창웰파크시티(회장 이종균)가 지역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180여명을 자사 종합 휴양 시설인 석정휴스파로 초대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했다. 석정 휴스파 물놀이 시설. ⓒ News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고창웰파크시티(이사장 이종균)는 지역 내 소외아동 180여명을 초청해 무료 물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웰파크시티 주관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호치료시설인 희망샘학교 아동 180여명을 석정휴스파에 초대했다.

아동들은 18~21일까지 4일 동안 휴스파를 무료로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웰파크시티는 지난해에도 아동양육시설 아동 90명을 초대해 휴스파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지용승 고창웰파크시티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건전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온천 휴스파는 2000여명이 동시이용 가능하며 스파, 사우나, 노천탕, 키즈풀, 수영장 등 다양한 최신형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창의 대표적 휴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jc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