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권선교協 "국정원장-검찰총장 처벌하라"

17일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국정원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원들이 성명서를 낭독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4.3.17/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17일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국정원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원들이 성명서를 낭독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4.3.17/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인권선교협의회는 17일 "간첩사건을 조작한 국정원장과 검찰청장을 처벌하고 불법부정으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최근 국정원에 의해 국민을 상대로 자행되는 온갖 범죄행위에 대해 강한 분노와 비애를 느낀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협의회는 "국정원은 지난 대통령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해 국기를 흔드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조작하는 천인 공노할 범죄를 국민을 상대로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선량한 국민을 좌익, 빨갱이, 간첩, 친북, 종북으로 주동한 지시자와 결정권자를 반드시 처벌하고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mellot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