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25일 그랜드 오픈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전경 © News1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전경 © News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대표 오인근 사장)이 25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는다.

베스트웨스턴 군산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코리아가 직접 투자한 관광호텔로,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업전시관 앞 부지 9917㎡에 310여억 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2835㎡, 연면적 1만5223㎡, 181객실의 전북지역 최대 규모로 올 5월 준공됐다.

부대시설로는 1층 뷔페 레스토랑 '파티오'를 비롯해 2층 남성전용 사우나,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브랜드인 베스트웨스트 호텔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호텔 체인으로 전세계 약 83개국에 4200여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도 호텔 8개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적 선진형 호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9번째 국내 체인호텔로 전북 최초의 브랜드 호텔이자 전북 최대 규모의 특2급 관광호텔이다.

이일규 베스트웨스턴 코리아 회장은 "앞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 산업단지 고객 및 관광객 등의 지원시설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산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