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모델하우스 오픈
5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격...조합원 모집 열기 뜨거워
◇군산에 초고층 고품격아파트 '센트럴파크' 등장
최고층 고품격 아파트를 선언한 군산 조촌동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견본주택이 지난 6일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센트럴파크는 건설의 명가 ㈜제일건설이 일반아파트와 차별화한 고급아파트 브랜드로 지하1층 지상36층 총480세대 4개동 초고층 아파트로 건축한다.
군산 최초의 ‘원스톱라이프’를 실현’이라는 컨셉으로 고급 커뮤니티아파트로서의 기능과 면모를 구비했다.
단지안에는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노천카페, 원어민 영어마을 등 복합문화시설을 완벽히 갖췄다.
85 ㎡ 이하 A, B 2개 타입의 과학적이고 세련된 실내 설계는 수십번의 설계변경을 거쳐 결정지은만큼 수준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분양가격도 수송택지지구의 3년전 분양가인 평당 500만원대 금액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계약금 5%, 중도금대출무이자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토지소유권이전 100% 완료, 조합설립인가완료,건축심의완료 등 지역주택조합의 불안한 요소였던 사업안정성도 완벽하게 확보했다.
‘센트럴파크’ 업무대행사 권덕훈 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나아가 군산 수송·미장지구의 발전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고 소개했다.
◇저렴한 분양가, 조합원 모집 열기 뜨거워
최근 정부는 지역주택 조합원의 거주요건을 완화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마련했고 관련법이 발효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동일 시·군 거주자’로 제한되었던 조합원 가입조건도 지난달 8월6일부터 광역도시까지로 확대됐다.
조합원 가입요건이 시·군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 데다 5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듯 군산 조촌동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은 과거와 달리 해당지역 거주자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거주라면자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노란색 센트럴파크 홍보용 티셔츠를 입은 대 여섯명의 진행요원들은 밀려드는 방문객들의 차량을 정리하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이 역력했다.
견본주택 안 10여개의 상담석 앞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조합원 가입을 문의하려는 방문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아리울예식장 옆 사업지 현장에 마련됐으며 오픈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군산 조촌동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063)462~4202.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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