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 희망업체 모집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성공모델로 육성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성공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6개 업체를 선정한 뒤 TV 공개오디션으로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하게 된다.

TV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3개 업체에게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에 필요한 경영지원금으로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들 업체를 포함해 TV 공개오디션에 나서는 6개 업체는 TV방영을 통한 홍보는 물론이고 업체별로 2~3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전북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으로 3000만원 한도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도 있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전북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10인 미만의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등이다.

신청 접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나 우편(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558-6 소상공인희망센터 운영본부), 이메일(sky3845@jbba.kr) 등으로 하면 된다.

문의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육성팀 (063)71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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