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3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시동'

중동 노후 주거지 등 11개 지구 국토부 신청 완료

18일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3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4년부터 5개년 간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대해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현지 개량방식과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공동주택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2012년 각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밀집지역 수요조사를 마무리 한데 이어 읍면동 연두순시 등을 통해 중동과 구암동, 삼학동 등 사업의지가 있는 지역 11개 지구에 대해 지난달 말에 사업신청을 완료했다.

3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예정지구는 앞으로 4m 미만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과 노후 건축물 주택 비율, 인구밀도 등에 대한 국토부의 현장평가를 거쳐 올 하반기에 대상지구가 선정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에 앞서 1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30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암 휴먼시아 등 16개 지구 공동주택을 건설했으며, 2단계로 3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동, 송풍동 등 7개지에 공공공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3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1·2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미미한 점을 보완해 주민들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이 개선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3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