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영버스 일부노선 8일부터 개편
제주도는 3월·5월 두 차례에 걸쳐 제주시내 버스노선을 개편한데 이어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 3차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에선 5개 노선이 신설되고 1개 노선이 폐지됐다.
우선 한라도서관 접근성 제고와 '서사라-용담-여상-일도지구'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9번 노선을 신설해 60~9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 노선은 '한라도서관-서사로-용담-여상-서해아파트-일도지구-월평-제주대' 구간을 운행한다.
또 제주서중과 제주시 오일장 주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51번 노선을 신설,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
이 노선은 '한라수목원-한라병원-제원-도호동-정실-오등-탐라중-한마음병원-하나로마트-우성APT-선거관리사무소-한마음병원-탐라중-오등-정실-한라병원-한라수목원' 구간을 운행한다.
신설된 60번 노선은 50~60분 간격으로 '도평-외도부영-도두-오일장-한라병원-KBS-건강관리협회-롯데마트-한라대-노형초-오일장-도두-외도부영-도평'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90번 노선은 40~50분 간격으로 '국제부두-임항로-여상-동문로-용담-공항-명주주택-제성마을-서중-노형주공-백록초-한라대-한라수목원' 노선을 운행한다.
95번 노선은 50~60분 간격으로 '국제부두-임항로--서해APT-학생문화원-8호광장-시청-터미널-공항-신광사거리-서중-노형우체국-일고-한라수목원'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반면 이용객이 적은 '한라수목원-노형주공(월랑로)-서중-터미널-용담R-동문R-여상-서해아파트-대유대림-일중-월평' 구간 63번 노선은 폐지된다.
함덕-제주고간 20번 노선과 제주대~제주고간 502번 노선, 제주대~한라대간 500번 노선은 증차되고 월평~외도부영간 36번노선은 감차운행된다.
공영버스가 운행하던 70번 노선은 민간업체가 운영하고,공영버스 4대는 신설된 95번(3대)·51번(1대) 노선에 투입하게 된다.
제주시 시내버스는 지난해 26개노선·161대에서 올해 6개노선·23대가 늘어 32개노선·184대에 이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버스터미널과 여객선, 공항 간 교통불편과 동서 지역간 병원·재래시장·학교·도서관 등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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