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제주에 22만9천명 입도 전망…특별기 7편 운항 예정
"상대적으로 기간 짧아 입도객 감소"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올 추석 연휴 제주에 약 22만 9000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23~27일 5일간 제주 입도 관광객은 22만 9000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10월 5~9일) 23만 9596명 대비 4.4% 감소한 규모다.
항공편을 이용한 입도객은 국내선의 경우 16만 3100명으로 전년 대비 7.64% 감소한다. 특별기는 7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국제선은 일본, 중국, 대만 등 6개국에서 20개 노선이 운항해 2만 8900명이 들어올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56.7%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선박을 이용한 입도객 수는 국내선, 국제선 모두 감소해 총 3만 7000명(-17.0%)으로 예상된다.
특히 크루즈는 지난해 4편보다 1편 감소하지만 공급석은 9280석에서 50.45%(총 1만3962석) 증가한다. 다만 탑승객 수는 8200명에 그쳐 오히려 지난해보다 5.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별로 보면 23일 5만 1000명, 24일 4만 9000명, 25일 4만 7000명, 26일 4만명, 27일 4만 2000명이 각각 입도할 전망이다.
협회는 "지난해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겹치며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 수요가 지속된 특수성이 있었다"며 "올해는 상대적으로 연휴 기간이 짧아 입도객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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