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어떠세요"…공무원인 척 접근하더니 목걸이 훔쳐 달아난 30대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노인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1분쯤 서귀포시 보목동 한 주택에서 B 씨(80대·여)가 목에 건 금목걸이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A 씨는 "공무원인데 어르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려고 왔다"고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택 인근 폐쇄회로(CC)TV 등으로 A 씨 동선 등을 추적해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추가 범행 여부도 조사 중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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