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주' 즐기는 여행…억새·오름·메밀밭·트레킹 등

어음리 억새 군락지.(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음리 억새 군락지.(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제주 가을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방법이 추천됐다.

제주관광공사는 2일 가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지금이 가장 좋은, 제철 제주 가을을 즐기는 방법'을 발표했다.

올가을 '제철 제주'는 △버킷리스트(트레킹, 라이딩, 캠핑) △로컬음식(당근, 전통주) △마을 여행(저지리, 가시리·의귀리, 신례리) △웰니스 △핫스팟(문화 축제) △가을꽃(억새, 메밀) △섬과 바다 경관을 테마로 구성했다.

낙엽 밟는 소리를 느끼며 오름을 걷거나 은빛 억새가 일렁이는 마을길을 산책하는 여행, 당근을 직접 수확하거나 제주 농산물로 만든 술을 즐기는 여행 등이 소개됐다.

주요 장소로는 가을 한라산(단풍 트레킹), 신창풍차·법환~강정 해안도로(라이딩), 물영아리오름(웰니스), 어음리 억새 군락지, 와흘리 메밀밭, 섭지코지, 우도봉(섬과 바다 경관) 등이 추천됐다.

문화 축제로는 제5회 제주비엔날레, 신산 도채비 및 축제 등도 언급됐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제주 곳곳을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시기"라며 "철에만 만날 수 있는 제주만의 풍경과 이야기를 따라 여행하며, 가을 제주의 매력을 깊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