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170㎞ 해상 크루즈서 응급환자…해경 헬기 이송

환자가 탄 크루즈(제주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환자가 탄 크루즈(제주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9일 오전 6시26분쯤 제주 서귀포 남방 약 170㎞ 해상을 항해하던 몰타 선적 크루즈선 A호(17만1598톤)에서 승객 B씨(70대·대만)가 거동을 못하고 피도 토하는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5000톤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에 보내 신고 약 2시간만에 크루즈에 도착했다.

B씨는 해경 헬기에 실려 제주시 소재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해경은 올해 헬기를 이용해 총 7명(해상 4명, 육상 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