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제주 해변·도심 달리는 '夜밤버스'…매주 금·토 운행

제주 야밤버스.(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 야밤버스.(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여름철 제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달린다.

2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9시(1일 1회) 제주시티투어 야간코스 '야(夜)밤버스'가 운행한다.

야밤버스는 매년 1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는 인기 관광코스다. 지난해 7~10월에는 총 1416명의 탑승객이 즐겼다.

운행 코스는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이호목마등대, 도두봉 오래물광장을 거쳐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산지천 분수쇼, 관덕정과 제주목관아(야간개장)를 둘러본다.

2층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야(夜)밤 DJ'의 관광해설, 제주어 퀴즈 이벤트, 즉석 추억사진 인화 서비스 등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1만 2000원, 소인 및 청소년(초등~고등학생) 8000원이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사전 예약 후 구매할 수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동문재래시장, 관덕정 야간개장 등 구도심의 주요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연결해 지역 상권 및 야간관광 활성화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