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이틀 연속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 25.6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폐장 시간이 다가오자 서핑객들이 물밖으로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홍수영 기자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폐장 시간이 다가오자 서핑객들이 물밖으로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에서는 각각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측정된 밤사이 최저기온은 서귀포 25.6도, 제주 25.0도였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