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1년간 보이스피싱·교통사망사고 등 감소"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지난 1년간 제주도내 보이스피싱 범죄와 교통사고 사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경찰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치안 성과를 9일 발표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총 67건으로 전년 동기(130건) 대비 48.5% 감소했으며, 피해액 역시 43억원에서 29억원으로 32.7% 대폭 감소했다. 전국 평균 감소율(43%)보다 5.5%p 더 높은 감소율을 보인다고 제주경찰청은 설명했다.
2003년 120명에 달하던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5년 56명으로 꾸준히 감소해 왔으며, 2026년 4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0%대의 감소율을 보이며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도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검거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56.1% (189건) 증가했다.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촘촘히 협력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과 가장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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