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떨어진 제주…선선한 날씨에 해안도로 한산 카페는 북적
낮 기온 22도, 전날보다 5도 이상 뚝↓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7일 오후 2시 기준 제주 북부의 기온은 22도, 일 최고기온은 22.6도를 기록했다. 전날 일 최고기온 27.7도와 비교하면 5도 이상 내려간 것이다.
이날 제주도 곳곳엔 빗방울이 떨어지며 낮 기온 25~28도를 웃돌던 열기를 식혔다.
특히 한림의 경우 오전 11시56분쯤 29.3도까지 기온이 올랐으나 오후부터 차차 떨어져 오후 2시쯤 23.2도에 머물렀다.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가끔씩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해 실내에서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이날 오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즐비한 카페 등에는 이용객들로 북적였다.
반면 주말마다 사진을 찍거나 제주 바다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해안도로는 이날만큼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선선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는 비가 잠시 그친 틈을 타 해변가 산책을 하거나 해양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제주도의 낮 기온은 23~26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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