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제주지사 당선 확실 위성곤 "무거운 책임감…제주미래 고민"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58)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주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3일 오후 11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언론 인터뷰에서 "도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전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위 후보는 "민선 9기 제주도정은 현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침체한 민생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2공항을 비롯한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위 후보와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제주도민 여러분 도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전한다.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화두로 던졌다. 이번 선거는 그 화두를 현실화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느냐가 검토 대상이었다. 도의원 3선과 국회의원 3선을 하면서 현장을 잘 알고 국정 운영 경험과 중앙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도민들의 기대가 있었다고 본다.
-제주의 시급한 현안을 꼽는다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제2공항을 포함한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는 것도 과제다. 새로운 미래산업을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겁게 다가온다. 책임감을 가지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문제를 풀어가겠다.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을 중심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 기초행정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민들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 제주의 미래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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