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권자 10명 중 7명 "6·3지선 반드시 투표하겠디"

[6·3지방선거 여론조사]후보선택, 정책·공약, 경력·능력 순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동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정당 지지도)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내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투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도 70%를 넘었다.

26일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가 70.3%,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17.2%로 나타났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3.0%,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8.4%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4%, 국민의힘 21.8%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 6.0%, 개혁신당 4.4%, 진보당 3.8%, 기타정당 3.2% 등이다. '없다'는 7.5%이다.

'후보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정책 및 공약'이 28.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경력과 능력' 27.2%, '소속 정당' 21.3%, '도덕성과 청렴성' 16.2%, '지역연고 및 친밀감' 3.8%, '기타 및 잘 모름' 2.7% 순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4%로, 총 1만5891명 중 1014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국내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방식으로 구성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 보정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인용·보도할 수 있으며, 인용 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