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신규 카페리 '퀸메리호' 첫 출항…제주도민 '만원의 행복' 이벤트

신규 카페리 '퀸메리호'.(씨월드고속훼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카페리 '퀸메리호'.(씨월드고속훼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5월 1일 신규 카페리 '퀸메리호'가 제주에서 처음 출항한다.

씨월드고속훼리(주)에 따르면 국내에서 건조된 퀸메리호는 길이 143m, 폭 22m, 깊이 13.8m, 국제톤수 1만4919톤 규모다. 여객 최대 756명과 차량 270여 대(승용차 기준)를 수송할 수 있고, 최고 21.5노트로 운항한다.

퀸메리호는 제주에서 육지부로 가장 먼저 출항한다.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오전 7시, 목포항 삼학부두터미널에서는 오후 2시에 출항해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더한다.

VIP·스위트 객실을 비롯해 온돌형·침대형 패밀리 객실, 우등석과 일반석, 파노라마 창을 적용한 단체 전용 공간을 갖췄으며, 펫 VIP 객실(펫 유모차, 간식 키트 제공)과 펫 전용 좌석을 도입했다.

가정의달을 맞아 퀸메리호 취항 기념 도민 대상 '패밀리데이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버이날인 다음 달 8일 제주~목포 구간을 1인당 1만 원(터미널 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승선할 수 있다.

퀸메리호 제주발 노선은 매주 첫째 주, 세 번째 주 일요일에 정기 휴항한다. 퀸메리호는 진도~애월 노선 운항도 준비 중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