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호준 작가, 5월 3일 제주서 '4·3, 기억의 폭풍 속으로' 북토크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허호준 작가가 다음 달 3일 오후 5시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책방 '인터뷰'에서 신간 '4·3, 기억의 폭풍 속으로'를 들고 북토크를 한다.
'4·3, 기억의 폭풍 속으로'는 4·3 당시 무장대에 납치돼 산으로 끌려간 '채진규'와 시대의 모순과 폭력에 맞서 스스로 산으로 들어간 '이명복'이라는 두 인물의 삶을 중심으로 4·3을 재구성한 책이다.
허 작가는 언론인이자 연구자로서 30년 넘게 4·3 현장을 누비며 축적해 온 증언과 기억, 사료에 기반해 국가 폭력과 사회 구조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규정하고 뒤흔드는지를 이 책을 통해 풀어냈다.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책가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북토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책방 '인터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허 작가는 '그리스와 제주, 비극의 역사와 그 후', '4·3, 미국에 묻다' 등의 저서가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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