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해양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착수…내년 4월 발표

제주시청 전경.(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제주시청 전경.(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추자해양도립공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자해양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추자해양도립공원 해면부와 육지부를 포함한 총 95.292㎢에서 △식물상, 식생, 포유류, 조류 등 육상환경 7개 분야 △수질, 퇴적물, 해조류, 산호충류 등 해양환경 8개 분야 △탐방객 이용 행태, 지역주민 인지도 등 인문환경 5개 분야 등 총 21개 항목을 조사하는 내용이다.

시는 2019년 실시된 조사 결과와의 비교 분석을 병행해 환경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도 과학적으로 분석해 향후 공원 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4월 발표될 예정이다.

김기완 시 기후환경과장은 "추자해양도립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초자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청정 제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