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교통약자 셀프주유소 이용 안전관리 강화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제2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셀프주유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23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도내 주유소 196곳 중 셀프주유소는 88곳으로 전체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한국주유소협회 제주도회와 협업해 도입한 '셀프주유소 도움안내표지' 사업을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교통약자가 주유소 진입 후 비상등을 켜면 안전관리자가 즉시 주유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 기간 소방안전본부는 신규 셀프주유소에 안내표지 보급을 늘리고 안내표지 부착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응대 요령과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신체적 불편이 시설 이용에 제약이 돼서는 안 된다"며 "모든 이용객이 차별 없이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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