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출국 중국인 또 제주로 밀입국…"배 타고 왔다" 진술
입국 기록 없어…경찰, 사실 여부 등 조사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붙잡힌 중국인이 밀입국을 주장해 경찰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중국인 A씨(30대)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달 중국에서 배를 타고 제주 해안가로 들어왔다"며 밀입국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실제 A씨는 현재까지 입국 기록이 파악되지 않았으며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불법체류 중 강제 출국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9월 고무보트를 타고 중국인 6명이 밀입국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다만 A씨는 고무보트가 아닌 일반 선박을 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밀입국 여부와 동행한 또 다른 외국인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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