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폭행·성추행' 강등된 경찰관…음주운전에 결국 파면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과거 수차례 비위로 징계를 받고도 음주운전 사고까지 일으킨 경찰관이 파면됐다.

21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 순경을 대상으로 한 징계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수위의 중계인 파면을 의결했다.

A 순경은 지난 8일 오후 9시쯤 제주시 노형동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순경은 2021년부터 존속폭행과 무전취식 등 비위를 저질러 경장에서 순경으로 강등되는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이후 복귀한 지 얼마 안 돼 지난 2월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