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만원 카지노칩 훔친 중국인들, 제주공항서 출국 직전 체포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수천만 원 상당의 카지노칩을 훔쳐 본국으로 도주하려던 중국인들이 출국 직전 제주공항에서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씨(30대) 등 중국인 2명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 호텔에서 같은 국적의 피해자 C 씨에게 3600만원 상당의 카지노칩을 위안화로 바꿔주겠다고 접근해 현장에서 낚아채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범행 후 제주에서 빠져나가려고 제주국제공항으로 갔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체포 당시 카지노칩을 소지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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