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임신부터 자녀 고교 졸업까지 1억1300만원 지원하겠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인 문대림 국회의원(제주 제주시 갑)이 8일 "임신부터 자녀 고교 졸업 때까지 전국 최고 수준인 총 1억13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제주도정은 둘째 아이 이상이나 무주택 가구 등 특정 조건에 맞아야 지원하는 선별적 복지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첫째 아이부터 차별 없이 주거 임차비 900만 원 등을 지원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어 9세부터 18세까지 지급하는 '꿈키움 수당', '아동건강체험활동비(보편 전환)', 'AI 스마트 건강교실'을 도입해 총 1억1300만원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양육 지원은 부모가 사업별로 정보를 찾아 일일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혜택을 놓치는 사각지대가 존재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지원이 시작되는 자동 지급 시스템을 구축해 수혜율을 99%까지 올리겠다"고도 했다.
문 의원은 "이는 제주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도정이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를 제주가 가장 선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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