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에 '케데헌 테마파크' 만들자"…정부에 건의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 갑)이 7일 오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7 ⓒ 뉴스1 오미란 기자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 갑)이 7일 오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7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하는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 갑)이 31일 "정부에 '제주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파크'를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 직후 마련된 추가 정책 제안 창구를 통해 이 같이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K-컬쳐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제주의 고유 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케데헌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타운홀미팅에서 밝힌 '제주를 K-컬처를 입힌 관광의 미래이자 세계 관광 기술의 산실로 만들겠다'는 구상에 대한 실천 전략"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2005년 이후 20년간 사업이 표류해 온 JDC 신화역사공원 J지구를 정부의 관광 혁신안을 현실화할 핵심 기지로 전환하고, 제주 기반 영상 제작 세트장과 애니메이션 인프라를 집적해 제작과 소비가 공존하는 K-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도 정부에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타운홀미팅의 성과를 실질적인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