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3월 한달 중국어선 3척 나포·4척 경고

중국어선 비밀어창(제주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중국어선 비밀어창(제주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은 3월 한 달간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집중 단속해 어선 3척을 나포하고 4척에 경고장을 발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차귀도 서방 108㎞ 해상에서 나포된 어선 2척(각 219톤급·218톤급)은 비밀 어창을 설치하고 어획물을 축소 기재해 제한 조건을 위반한 혐의다.

나머지 1척(340톤급)은 마라도 남방 100㎞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다 적발됐다.

조업일지를 부실하게 작성한 어선 4척에는 경고장을 발부했다.

제주해경은 "강력한 검문검색을 통해 불법 조업 의지를 원천 차단해 해양 질서를 확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