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주지사 경선 25% 감점' 문대림 "당 결정 따르겠다"
SNS에 입장문…"도민·당원 믿고 굳건하게 갈 것"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25% 감점을 받게 된 문대림 의원(61·제주시갑)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은 저의 정치적 뿌리이자 역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존경하는 도민과 사랑하는 당원을 믿고 굳건하게 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이번 경선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경쟁"이라며 "당당하게 이겨 제주를 확 바꾸고, 도민과 함께 위대한 제주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애초 12일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했다.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은 현역인 오영훈 지사(58)와 문 의원, 위성곤 의원(58·서귀포시) 등 3파전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 중 오 지사는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이번 경선에서 20% 감점이 적용된다. 위 의원은 감점 없이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본경선은 4월 8~9일 예정됐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4월 16~18일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이 실시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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