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제주 우도 고압선 끊겨 2200가구 '순간정전'

현재까지 200가구 정전 복구 안돼

끊긴 고압선(제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 우도면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36분쯤 고압전선이 끊어져 화염과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우도 내 2172가구에서 짧은 시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되는 '순간 정전'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가구는 전기가 돌아왔으나 27일 오전 8시30분 기준 200여가구는 여전히 정전 상태다.

한전은 이날 중 장비를 투입해 정전을 복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