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읍면지역 일반고 지원 강화…방과후 전면 무상교육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읍면지역 일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기본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6대 지원 과제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진학지도 권역별 전담 지원 △교원 업무 경감 △인사·행정 지원 △교육 여건 개선 등을 선정했다.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소인수 과목 개설 기준을 기존 20명 내외에서 10명 내외로 완화했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1대 1 대면 컨설팅'도 도입하고, 온라인학교 및 공동교육과정 개설 시 읍면지역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대입지원관 전담 밀착 지원과 고교학점제 담당 교사 강사비 지원 등도 추진한다.

특히 대정여고(자율형 공립고 2.0), 대정고(제주형 자율학교), 표선고(국제 바칼로레아(IB)) 등 3개교에 대해서는 교육과정 운영 특례와 함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병행한다.

교육비 부담 저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전면 무상화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32억3200만원을 투입, 방과후학교 강사료와 도서비 및 재료비 등 수강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읍면지역 학교의 경쟁력이 곧 제주 교육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