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취업률 71.8%…제주도, 여성새일세터 올해 수강생 모집
도내 3곳서 직업교육훈련 과정 총 296명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경력 보유 여성과 재직 여성의 재취업, 새출발을 돕는다.
제주도는 올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96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는 디지털·사무·돌봄·창업 등 지역 수요와 여성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15개 과정을 제주·서귀포·한라 등 3개 새일센터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별로 보면 제주여성새일센터는 AI 활용 SNS 마케팅, 사무능력 향상, 디지털 튜터 양성, 회계사무원 취업, 스마트스토어 창업, 노인놀이지도 전문가 양성 등 9개 과정에서 186명을 선발한다.
서귀포여성새일센터는 AI 활용 영상 제작·온라인 창업, 노인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양성, 회계실무자 양성, 디지털 사무능력 향상 등 4개 과정에 80명을 모집한다.
한라새일센터는 AI 프리미엄 크리에이터 양성, 농어촌 실내환경 개선서비스 과정 등 2개 과정에 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사업 규모는 전년보다 1억 3000만 원 늘어난 4억 6600만 원이다.
국비 70%, 도비 30%가 매칭 지원돼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강화됐다. 일반 과정은 제주도가 직접 심사·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돼 현장성과 산업 연계성도 높였다.
지난해 새일센터는 12개 과정을 운영해 220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58명이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했다.
특히 한라새일센터의 '제주로컬 마케팅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교육생 전원이 창업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실제로 일하고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형 일자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며 "재취업과 새로운 분야 도전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정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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