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지사 적합도 문성유 17%·김승욱 14%…부동층 60% 육박
[6·3지방선거 여론조사] '없음' 42.4%·'잘 모름' 17.1%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답변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뉴스1 제주본부 등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힘 제주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없음' 응답은 42.4%, '잘 모름' 응답은 17.1%로 나타났다. 두 응답의 합만 59.5%에 달한다.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조실장(62)은 17.5%, 김승욱 국힘 제주도당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60)은 14.3%로, 3.2%p 차이를 보였다.
국힘 지지층에서도 김승욱 위원장(29.3%)과 문성유 전 실장(28.2%)의 격차는 1.1%p에 불과했다.
이 밖에 '기타 인물' 응답은 8.7%였다.
한편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동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6일 이틀간 도내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3%(총 1만3918명 중 1014명 응답),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지난해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인용해 보도할 수 있다. 인용 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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