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감 적합도…김광수 교육감 36%·고의숙 교육의원 17.7%
[6·3지방선거 여론조사]오승식 7.5%, 송문석 6.1%, 김창식 4.4%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74)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9일 뉴스1 제주본부 등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6.0%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58·제주시 중부)으로, 17.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승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69·서귀포시 동부)은 7.5%,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63)은 6.1%,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70·제주시 서부)은 4.4%로, 각각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이 밖에 '기타 인물'은 4.1%, '없음'은 10.8%, '잘 모름'은 13.4%로 나타났다.
김광수 교육감과 고의숙 교육의원만 놓고 보면 지지층이 명확히 갈렸다.
김광수 교육감의 경우 60대(47.6%)와 70대 이상(50.4%), 보수층(45.2%), 국민의힘(47.2%)·개혁신당(49.5%)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 고의숙 교육의원의 경우 50대(23.7%)와 진보층(23.7%), 더불어민주당(21.2%)·기타 정당(30.9%)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한편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동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도내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3%(총 1만3918명 중 1014명 응답),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지난해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인용해 보도할 수 있다. 인용 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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