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8일, 일)…해안에 강풍 동반 3~10㎝ 폭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2026.1.11 ⓒ 뉴스1 오미란 기자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2026.1.11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오전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이날 늦은 밤까지 제주에는 곳에 따라 가끔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은 해안인 서·남·북부 3~10㎝, 해안인 동부와 중산간 5~15㎝, 산지 10~20㎝, 해발고도 1500m 이상 높은 산지 30㎝ 이상이다.

바람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 강풍 영향으로 바다의 물결도 1.5~4.0m로 높게 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2도~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제주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