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행 화물선에 실린 차에서 화재…"제주항으로 회항 중"

6일 오후 제주발 목포행 화물선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는 화물선에 적재된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34분쯤 제주항 북쪽 약 17㎞ 해상 화물선 A 호(9952톤)에 실린 차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경비함정과 구조대가 사고해역으로 출동한 상황이다.

A 호는 운항에는 이상이 없어 제주항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에서는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 인력과 장비, 예인선 등이 대기 중이다.

이 선박에는 차 127대(화물차 86대, 승용차 41대)가 적재됐고, 승선 인원은 총 28명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