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쓰레기 수거 단체 모집…최대 2000만원 지원

제주 해안에 밀려든 쓰레기(자료사진)/뉴스
제주 해안에 밀려든 쓰레기(자료사진)/뉴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2026년 해양환경 정화 및 생태계 보전사업’ 참여 단체를 13일까지 모집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이 사업에 5개 단체가 참여해 형제섬과 사수도, 다려도 등 무인도서 5곳에서 15톤, 제주 연안 85톤 등 모두 10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해양환경 정화 활동 실적이 1회 이상 있어야 한다.

단체당 지원 규모는 최대 2000만 원이며 활동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해변과 무인도서를 모두 대상으로 수거 활동을 하는 A유형은 최대 2000만 원, 무인도서만 대상으로 하는 B유형과 해변만 대상으로 하는 C유형은 각각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도청 제2청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