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미래산업·건설 등 3000명 일자리 창출 지원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새 정부의 지역주도 일자리 정책 기조에 맞춰 지자체가 직접 설계·운영하는 일자리 예산을 활용한 첫 공모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해 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국비 등 75억원을 투입, 제주도가 직접 운영기관을 공모해 총 3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관광·서비스, 신성장·미래산업, 건설 등 3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과 노동자를 지원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관광·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과 종사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용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성장·미래산업 분야에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드론, 우주 등 미래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 인재가 제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건설 분야에서는 건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정착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숙련 인력의 지속 근로와 산업 안정성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제주도청 노동일자리과 상생일자리팀(제주시 신대로 63 도청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