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5주년 기념 숙식권 이벤트에 3만7300명 몰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22일 오전 9시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5주년 이벤트에 3만7368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응모자 수는 일찍이 이벤트 시작 당일인 지난 18일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 역대 최다 기록(2023년 2만1688명)도 갈아 치웠다.
당첨 인원은 역대 최다인 2100명이다. 당첨자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1박 숙박권(65㎡ 킹베드 객실·500명)과 그랜드키친 뷔페 저녁 2인 식사권(600명), 포차 20만 원 식사권(1000명)이 증정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홈페이지(드림오퍼-혜택-도민 초청 행사 란)에 축하 메시지나 이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7일 개별 통보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 가족 100명에게도 그랜드키친 뷔페 저녁 2인 식사권을 제공하는 한편, 내년 1월17일까지 리조트 내 한컬렉션에서 도민 10%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가장 큰 규모의 초청 행사에 도민들의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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