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예술교육 성과 공유 '아트리치위크' 27~30일 개최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와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에서 올해 제주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제주도민에게 공유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 '아트리치위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 '문화 : 소셜 투게더'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워크숍 '어린이의 두 글자' △꿈의 극단 제주 전문가 간담회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단체가 참여하는 성과공유회 '아트리치 데이' △예술가와 도민이 함께하는 공연 '예술의 계절' △서울시립사진미술관 박소진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아카이빙 워크숍 '예술로 함께했던 순간' 등이다.
이 밖에 제주문화예술교육 아카이브 전시인 '청춘기록'을 비롯해 도내 문화예술교육 10개 단체가 기획한 AI를 활용한 음원 만들기와 증강현실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공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팝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별 정보는 재단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윤 재단 이사장은 "2025년은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한층 더 탄탄하게 구축한 해"라며 "지역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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