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서 '소상공인 박람회', '주민자치 박람회' 연계 개최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가 14~15일 이틀간 산지천과 탑동광장 일대에서 '2025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와 '주민자치박람회 & 평생학습대회'를 연계해 개최한다.
제주시는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 홍보 리플릿 제작, 스탬프 투어 및 공동 기념품 제공, 교차 홍보 부스, 공동 공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는 14~15일 산지천 일대에서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다.
소상공인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는 물론 제주수산물 및 지역계란 할인 판매, 소상공인 가요제, 어린이 미술대회, 히든싱어 레전드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15일 탑동광장에서는 주민자치박람회 & 평생학습대회가 '함께 여는 주민자치, 완성하는 시민의 바람'을 주제로 열린다.
19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에서는 트롯장구,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이 펼쳐지며, 키링 만들기, 커피박 도어벨 만들기 등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 52개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15일에는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제주항~칠성로상점가) △찾아가는 거리예술제(칠성로상점가) △제주수산물 판촉 및 소비촉진행사(산포 전망대 인근)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원도심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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