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달리던 트럭 적재함서 불…60대 운전자 다리 화상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트럭의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제주시 도두2동 소재 도로에서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트럭 운전자 A 씨(60대)가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으나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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