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러 가자"…11월 29~30일 '제주 오티움 스타라이트 투어'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11월 29일과 30일 1박2일간 제주 일대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 '제주 오티움 스타라이트 투어(Jeju Otium Starlight Tour)'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티움'은 삶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휴식을 뜻하는 라틴어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학을 통한 사유(思惟)의 여행'을 주제로 천문학자들과 함께 별과 인간, 그리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첫째 날에는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인 서귀포치유의숲·카페 회수다옥 방문 △포도뮤지엄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관람 △천문학자 이강환·황호성 박사 강연 △천체망원경 별 관측 △스윙 댄스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인 생각하는 정원 방문 △트로피카나 야자수농장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디어마이블루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별빛 아래에서 인문학적 사유와 치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으로, 제주의 겨울을 가장 특별하게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