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가을 밤하늘 별빛 이야기 들으러 오세요"

 '2025년 가을 밤하늘 제주별빛이야기' 포스터.(제주별빛누리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가을 밤하늘 제주별빛이야기' 포스터.(제주별빛누리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31일과 11월 1일 '2025년 가을 밤하늘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온 가족이 가을 밤하늘 별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야외에서 다양한 망원경으로 토성, 달, 다양한 별을 관측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우주로의 산책', 별자리 설명을 듣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달을 찾아보는 '망원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루 두 차례 가을 밤하늘 아래 오카리나와 에어로폰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별빛버스킹'은 돗자리를 준비하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1월 1일 '별빛강연'은 1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남극으로 간 천문학자', 2부 중학생 이상 대상인 '천체사진 촬영'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신청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