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멍 도르멍 주시멍' 제주 플로깅 11월 1일 제주 원도심서 개최

오는 3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50명 선착순 접수…현장에서도 가능

궂은 날씨로 인해 연기했던 '걸으멍 도르멍 주시멍' 제7회 제주 플로깅 행사가 11월 1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궂은 날씨로 인해 연기했던 '걸으멍 도르멍 주시멍' 제7회 제주 플로깅(JEJU-Plogging) 행사가 11월 1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는 사전 등록을 거쳐 오전 9시 제주시 신산공원을 출발해 오현단까지 왕복 3.0㎞ 구간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구글폼으로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사전 신청자에겐 플로깅 키트와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우유팩, 물티슈캡 중 택1)1개를 가져오면 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이 행사는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뉴스1제주본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

한편 이번 플로깅은 2025년 제5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제주도와 제주도환경교육센터,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월 31일~11월 1일 제주자연사박물관과 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