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면세점 전 매장에 전자영수증 시스템 도입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 면세점 전 매장에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결제 시 모바일로 구매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JDC는 전했다.
JDC는 이번 전자영수증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630만 건에 달하는 종이 영수증을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15.8톤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와 맞먹는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제주 환경 지킴이로서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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