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플로깅 앱' 석달만에 가입자 3600명 돌파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올해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 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했다.
'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을 하나로 통합해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지난 6월 900명 가입을 시작으로 9월에는 월간 1292명이 새로 유입됐다. 현재까지 총가입자는 3609명이며, 참여자 수는 2621명, 활동 횟수는 585회에 달한다.
도민뿐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도 적극 동참하면서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여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일정을 직접 등록하거나 기존 일정에 신청해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후 인증을 거치면 개인별·단체별 실적과 폐기물 수거 통계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특히 누적 봉사 시간이 300시간을 넘으면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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