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 피카츄와 함께…'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개최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6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와 여미지식물원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Pok m1on Wonder Island in JEJU) 행사를 개최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여미지식물원에선 '포켓몬 그린가든'과 '포켓몬 캡슐 아일랜드'가 무료로 운영된다.
그린가든에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14m 높이의 '알로라 나시'를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메타몽 30여 종, 이브이, 야돈, 리자몽, 뮤 등) 캐릭터를 관람할 수 있다.
캡슐 아일랜드에선 해녀 복장을 한 포켓몬과 제주의 감성을 담은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 오후엔 귤 무늬 티셔츠를 입은 피카츄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선 '포켓몬고 제주 스탬프 랠리'가 운영된다. 랠리 구간은 중문대포주상절리대, 중문색달해수욕장, 여미지식물원, 베릿내공원,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천제연폭포, 9·81파크, 제주국제공항 등이다.
11일 '포켓몬 런'엔 40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중문 CC 일대에서 오전 8㎞ 코스, 오후 4㎞ 코스로 나눠 달린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포켓몬코리아 홈페이지(pokemonkorea.co.kr)와 제주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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